특별히 세 분이 함께 나누시는 도장이었어요.

라피스라줄리 특유의 진한 블루가 마치 밤하늘 같죠.

여기에 화이트, 블랙, 그리고 금빛 내포물이 자연스럽게 흩뿌리듯이 드러나서

아주 멋진-

하나하나가 모두 단 하나뿐인 도장이 됩니다 :)

라피스라줄리는 고대에는 아주 특별하고 귀한 보석이었어요.

이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블루 역시 아무에게나 허용되지 않는 보석이었죠.

지금은 성공과 행운을 의미하는 12월 탄생석이기도 합니다.

중요한 시기, 중요한 결정에 함께 할 도장으로 딱 알맞은 의미기도 하네요.

손으로 잡았을 때의 그립갑도 좋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렇게- 예쁘게 깎아서 모양을 잡았습니다.

보석 하나 하나를 공들여서 연마합니다.

기계로 대량 생산하는 방식이 아니어서 제작 기간도 기다려주셔야 해요 :)

특별한 도장을 제작해드릴 수 있어서 저희도 즐거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