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 골드 펜던트 기준 약 0.6g (± 제작 오차가 있습니다.) / 총 21개의 그린 다이아, 블루 다이아 세팅



딱 떨어지면서도 반짝이고,


또렷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그런 십자가 펜던트를 제작하고 싶었어요.



디자인 작업 중에서도 

다이아몬드 세팅은 배열 고민이 많았던 부분 중에 하나인데요,

특유의 진한 무드가 느껴지는 블루 다이아몬드와


맑은 편안함을 더해주는 그린 다이아몬드를 선택하길 잘 한 것 같아요 :)






























다이아몬드 컬러의 무드가 아주 좋아서 스타일링 하기 아주 좋은 펜던트에요.

목걸이 체인 스타일링은 물론이고,

어떤 코디에 함께 하느냐에 따라서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요.



저는 여성스러운 무드에서도 딱 떨어지는 핏을 내기 위해

슬림하면서도 살짝 엣지가 있는 슬림 위너 체인 0.3 타입과 함께 코디했어요.




만약 휘게 다이아 십자가 펜던트에-

반짝임이 남다른 샤이닝 체인이나 은하수 체인을,

아니면 클래식하고 매트한 롤링 체인을,

디테일한 굴곡감이 느껴지는 샤이닝 볼 체인을 코디한다면

목걸이 전체적인 느낌이 또 달라질 거에요 :)

















































































다이아몬드는 빛이 들 때와 안 들 때 모두 매력적이에요.

밝은 곳에서는 다이아몬드의 컬러와 반짝임이 극대화 되는데요,

빛이 적은 어두운 곳에서는 진하고 고급스러운 반짝임이 어른거려서 멋져요.

다이아몬드 디자인이 오래오래 사랑받는 이유이기도 하죠.



언제나 그렇듯이, 보석의 반짝임은 사진으로는 다 담을 수가 없어요.

순간적으로 반짝이는 순간을 촬영할 수는 있지만

다이아몬드 특유의 휘광, 시시각각 찬란하게 어른거리는 빛은 정말 실물로 볼 때 더 황홀하죠.


큰 사이즈의 다이아몬드에서 느낄 수 있는 화려함도 있지만

작은 사이즈의 다이아몬드 역시, 그 반짝임은 감춰지지 않는 매력이에요.























































































휘게 다이아 십자가 펜던트의 뒷면은 매끄럽게 제작해서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에도 부드럽고 편해요.


물론 활동량이 많을 때 펜던트가 뒤집혀도 걱정 없고,

제가 착용한 사진처럼 뒷면을 앞으로- 뒤집어서 착용해도 괜찮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