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 골드 피어싱 1개(낱개), 3mm 매직볼 기준 약 0.53g (± 제작오차가 있습니다.)

 


플라워 디자인을 새로 준비하면서, 이번에는 조금 독특한 스타일을 디자인해봤어요 :)

보통 꽃 위에서 내려다본 꽃잎을 많이 어필해왔었는데,

튤립이랑 백합같은 꽃들은 옆에서 봤을 때 예쁜 꽃이잖아요~

꽃송이의 쉐이프가 그대로 표현되어야만 튤립과 백합이라는 걸 알 수 있으니까,

이번엔 평소보다 좀 더 과감하게-

외국 쥬얼리 스타일링에서 보여주는 스타일로 디자인했어요 :)


우리나라 쥬얼리 스타일이 섬세하고 세련되게, 그리고 디테일한 부분이나 스톤의 세팅이 상대적으로 작고 아기자기하다면

유럽의 쥬얼리 스타일은 선도 면도 굵직굵직하고 과감하게, 큼직하고 심플한 편이에요.


이렇게 느낌이 조금 다른 스타일의 쥬얼리들을 편하게 믹스해서 코디하면

스타일에 재미가 확 살고, 더 멋있어 보여요~



 























꽃송이들을 나란히 두고 보니까 촬영하면서 또 기분이 좋아졌어요. ㅎ


 부드러운 곡선이 확연하게 느껴져서 스타일이 훨씬 과감해보이죠?



튤립이랑 백합 중에 어떤 걸 이너컨츠에 해볼까 하다, 좀 더 선이 큼직하게 느껴지는 백합을 골라봤어요.


마침 네덜란드 출신의 패턴 디자이너의 원단을 주문했던터라 같이 촬영했어요.


귀에도 꽃이 가득-


등 뒤로는 산뜻하면서도 과감한 컬러 패턴과 함께 촬영하니 기분전환이 확 되더라고요.



저희 백합이랑 튤립이랑 같이 산뜻하게 기분전환 해보세요!


큐빅 특유의 반짝반짝 빛이 산란하는 느낌 대신, 은은하고 부드럽게 빛이 감싸는 듯한 반짝임-


그게 백합이랑 튤립이의 스타일 포인트예요 :)































































































































14K 골드 피어싱 1개(낱개), 3mm 매직볼 기준 약 0.53g (± 제작오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