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 골드 기준, 약 2.02g (± 제작오차가 있습니다.) / 멀티 컬러큐빅 세팅

 

 

 

저는 어릴 때부터 목걸이나 반지 같은 쥬얼리부터 브로치, 모자 등의 악세사리까지 참 좋아했어요.

뭐랄까,

모두가 똑같이 입는 옷도 어딘가 달라보이게 해주는 마법의 아이템들 같았거든요.

 

 

그래서 디자인을 공부하던 대학 때에는 온갖 디자인의 쥬얼리와 브로치들을 모았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지금도 브로치를 보면 설레어요.

 

 

수많은 쥬얼리와 악세사리 중에서도 어딘가 더 특별해보이는 아이템인 것 같거든요.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대중화되지 않은 아이템이라 그런지

취향이나 스타일이 확고하고 중심이 있어보이는 기분이 들어요.

 

 



 

 

 

 

 

 

 

 

 

이번에 소개해드리는 브로치는 그 중에서도 유니크한 감각이 많이 돋보이게 해줄 디자인이예요.


굳이 다이아를 세팅하지 않아도 충분히 유니크함이 드러나겠다 싶어서, 컬러큐빅을 섞어서 세팅했어요.


컬러큐빅을 더 또렷하게 보이게 하려고 세팅 자리에 블랙도금을 입혔고요.


블랙도금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옅어지겠지만, 그건 그대로 또 앤틱하고 멋있어질거고요.


추후에 언제든지 유상 A/S를 통해 재도금 서비스도 해드리고 있어요.


기존에 카메오를 세팅한 브로치에 비해서는 조금 작은 사이즈예요.


미니 사이즈 느낌이라 블라우스나 셔츠의 카라 부분에 해도 좋으실 거예요.


저는 일단 톡톡한 두께감의 니트에 착용해봤고요,


블라우스나 셔츠에 가디건이나 니트를 입은 후에 보통은 바디 부분에 브로치를 하지만


카라 부분에 하면 아주 독특하고 센스있어 보일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