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k 골드 12호 기준 2.75g (± 제작오차가 있습니다.)

 


 

 



 


 


 


 


 


 


 스웨터 볼 달랑이 링이랑 함께 하는 오늘 제 스타일링 컨셉은 '부드러움' 이예요.


 


마냥 말랑말랑한 부드러움 말고


 


좋은 취향을 가진 멋진 여자의 부드러움이요.


 


 


 


오늘의 나는


 


날 세우면서 긴장하는 그런 멋 말고


 


부드럽고 편안한데서 오는 멋을 아는 멋진 여자예요.


 


 


 


 



검지에 착용한 스웨터 달랑이 반지.


 


맞닿은 엄지와 중지 손가락에서 부드러운 반지의 광택이 매끄러움이 느껴져요.


 


오늘 입은 예쁜 빛깔의 스웨터만큼 기분이 편안해져요.


 


어쩐지


 


스웨터는 컬러라는 말보다 빛깔이라는 말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이렇게 편안하고 부드러운 나도 내가 너무 좋아요.


 


하지만- 그래도 예뻐보이고 싶어요.


 


내가 얼마나 센스있게 차려입었는지 알아줬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스웨터 달랑이 볼 반지와 함께 했어요.


 


 


커피잔을 살짝 들어올릴 때에


 


머리카락을 무심히 쓸어올릴 때에


 


테이블의 휴대폰을 집어올릴 때에도


 


모두 바라보고 있어요.


 


 


 


 


 


 


무심한듯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흔들리는 나의 스웨터 달랑이 볼 반지를


 


그리고 나의 센스를-


 



 


 


 


 


 


 



 


 





 

 


 







 


 





14k 골드 12호 기준 2.25g (± 제작오차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