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던트 안에 또 다른 펜던트-


이렇게 만드는 디자인은 명품 브랜드에서 종종 볼 수 있는데요,


디자인 작업도, 실제 제작 단계에서도 까다로운 부분이 많아요.



이번에 제작해드린 목걸이는 고객님께서 숫자 8을 2개의 이중 펜던트 타입으로 제작 요청 주신 디자인이예요.


역시나 작업이 어려운 부분들이 많지만,


목걸이 2개 모두 완성도 높게, 퀄리티 있게 제작 완료 되었습니다 :)













첫번째 시안은 2개의 펜던트가 완전히 쏙, 남는 공간 없이 마치 하나처럼 느껴지는 디자인이고요,


두번째 시안은 안 쪽의 펜던트가 조금 더 리드미컬하고 볼륨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이예요.




고객님께서 2번째 디자인을 선택해주셔서


시안을 보다 자세히 확인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각도에서 디자인 작업 모양을 전달해드렸어요 :)











펜던트의 크기도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크기인데요,


확실한 존재감과 반짝임을 느낄 수 있도록


여기에 총 63개- 전체 1.4ct 의 화이트 다이아몬드가 세팅되었습니다 :)



덕분에 다이아몬드 특유의 깨끗하고 영롱한-


깊이에서부터 느껴지는 휘광- 반짝임이 아주 독보적으로 느껴져요~



디자인의 밸런스를 위해 다이아몬드의 크기도 변주를 두어서 세팅했고요,


총 1캐럿이 넘어가는- 무려 1.4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했어요!

























어떤 각도에서도 확실하게 반짝이는 화이트 다이아몬드의 매력 :)



화이트 다이아몬드 특유의 깨끗하게, 한 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반짝임은


사진이나 영상으로는 담기가 어려울 정도예요.



변치않는 아름다움을 의미하는 보석이라는 건, 쉽게 얻을 수 있는 타이틀이 아니죠~












고객님의 목걸이는 2개 모두 50cm 길이로 제작해드렸어요 :)


전통적으로는 남성분들 데일리 목걸이가 48cm 내외고요, 여성분들 데일리 목걸이는 42cm 내외인데요.



저도 48cm,50cm 길이를 정말 잘 착용하고 있거든요~



스타일링 하기에 따라서 활용하기 좋은 목걸이 길이라고 보시면 되세요 :)


목걸이 체인은 펜던트의 중량감과 크기를 잘 잡아줄 수 있도록 0.7 타입 두께로 연결해드렸어요~





































































펜던트 안에 펜던트가 쏙 들어가고,


목걸이 체인이 완전히 관통되는 타입으로 제작하려면


체인의 두께만큼, 세팅되는 보석의 크기에 따른 깊이가 필요해요.



펜던트 두께를 얇게 만들 이유가 없는- 두께도 충분히 줘서 최대한 고급스럽고 탄탄하게 만들어야 하는 디자인이죠.